셔츠스펙터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전달식을 열고,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맞춤셔츠를 제작 지원한다.

사진=트라이본즈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셔츠스펙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훈련에 열중해 온 도쿄 패럴림픽대회 참가자 500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맞춤셔츠 제작을 약속했다.

셔츠스펙터는 ‘셔츠명가’ 닥스셔츠의 노하우와 100만명 이상의 축적된 셔츠 데이터를 결합해 한국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패턴을 제공하는 빅테이터 기반 온라인 맞춤셔츠 브랜드다. 이번 후원 진행으로 평소 기성 셔츠가 잘 맞지 않는 선수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체 사이즈를 입력하면 개인에 최적화된 셔츠를 받아볼 수 있는 주문제작 시스템으로 선수단 개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맞춤형 커스텀 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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