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JTBC스튜디오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26일 오후 알베르토 몬디가 최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열흘 동안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가족 중에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지난 6월 AZ 1차 백신 접종 후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되어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알베르토는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며 지난 2011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