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마녀공장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씩을 정해 SNS등을 통해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녀공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의 지목으로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마녀공장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택배 포장재 및 부자재 폐기물을 줄이고자 완충재와 테이프를 종이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사내 카페테리아 내 일회용 컵을 없애고, 임직원 모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마녀공장은 고고챌린지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를 위해 한 일과 동참할 친구를 태그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마녀공장의 신규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아워 비건의 어성초 세럼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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