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7일 '따상'으로 마감했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맥스트는 시초가(3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만900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공모가(1만5000원)의 2배 가격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하며 이른바 '따상'을 달성했다. 이후 장 내내 상한가를 유지하면서 장을 마쳤다.

앞서 맥스트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균등 배정을 반영한 경쟁률이 약 6763대1로 집계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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