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제주국제공항 내 직영점 2곳을 동시에 개점하며 직영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상반기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6% 늘어난 591만명으로 집계되었을 만큼 제주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 입점하게 된 커피베이는 많은 관광객 및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향후 브랜드 인지도 및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3층 동편에 위치해 있는 커피베이 제주공항국내선1호점은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좌석과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공항국내선2호점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청사 중앙에 자리해 비행기 탑승 대기 중인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국제공항 내 커피베이는 여행객들을 위해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부터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준비하고 있으며,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토스트, 샌드위치 등의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해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이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가산직영점, 대전역점, 김해공항국내선점, 홈플러스간석점, 홈플러스송도점 등 5개의 직영점을 추가로 운영 중에 있다. 신메뉴, 신규 운영 정책 도입 전 직영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실제 매장에서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를 미연에 확인하고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안전한 운영을 돕고 있다.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제주공항을 포함해, 철도역과 대형마트 등 특수상권 내 직영점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하며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을 커피베이와 함께할 고객들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베이(COFFEEBAY)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운영 원칙 아래 지난 2009년 12월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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