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이 2주 연속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전 편의 인기를 후편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권의 판매량에 힘입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 역시 베스트셀러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4위를 기록했던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과, 3위를 기록했던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각각 베스트셀러 2위, 4위를 기록했다.

퀴어 퍼포먼스 아티스트 이반지하의 첫 책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는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는 작가 이반지하가 퀴어로, 예술가로, 유머리스트로, 그리고 폭력과 차별의 생존자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쓴 책이다. 주 구매층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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