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축구브랜드 엄브로가 카페 아우프글렛과 만났다.

엄브로는 산업 도처에 존재하는 서브컬쳐 기반의 아마추어 축구팀들을 소개하고, 연대를 형성해문화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대회 유치까지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 ‘엄브로 컬쳐클럽’의 첫 번째 대상으로 아우프글렛을 선정했다.

아웃프글렛은 건축, 인테리어, 패션 디자이너, 바리스타,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분야의 6명의 대표가 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런던과 뉴욕, 서울 등 세계 각지에서 경험한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내고자 카페라는 공간을 매개체로 시작해 전시 및 브랜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오픈한 듀펠센터점을 포함해 서울에만 총 네 곳의 지점을 두고, 대표단을 포함해 대략 40여 명으로 구성된 아웃프글렛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FC 아우프글렛이라는 축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협업을 기념해 클래식 풋볼저와 유니폼, 콜라보 티셔츠, 카페 굿즈들을 한정 출시한다. 저와 유니폼은 아우프글렛 팀원들에게만 특별히 제공되고, 티셔츠와 굿즈는 엄브로 온라인몰과 아우프글렛 한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FC 아우프글렛과 엄브로와의 멋진 만남은 30일부터 아우프글렛 한남점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협업 기간 아우프글렛 한남점에서는 엄브로 협업 특별메뉴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엄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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