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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저제상 텐션 1등 공신 #신영숙 #걸스카웃 #백스테이지

뮤지컬 '비틀쥬스'가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대체불가 신스틸러 배우들에 대한 소개부터 백스테이지의 궁금증을 풀어줄 영상까지 선보이며 마술같은 무대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 파격분장으로 시선강탈! '미스 아르헨티나' 신영숙-전수미, '주노' 장예원

파격적인 분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꿰하는 신영숙, 전수미, 장예원 등 이들의 다채로운 변신과 캐릭터 싱크로율을 지켜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신영숙과 전수미는 리디아의 인생멘토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델리아 역을 맡았다. 특히 2막에서 놀라운 변신과 함께 등장한다. 이들이 분하는 미스 아르헨티나는 리디아가 저승에서 만난 첫번째 유령이자 여러 배우들이 단연 신스틸러로 꼽는 캐릭터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대사와 고음을 넘나드는 노래, 격렬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얼굴부터 전신이 초록색인 캐릭터인만큼 공연 중간 빠르게 분장을 변경하는 퀵체인지가 이뤄진다. 약 2분여만에 델리아에서 미스 아르헨티나로 완벽히 탈바꿈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관객들은 박수와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많은 작품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한 장예원도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로 꼽힌다. 극중 조문객, 부동산 투자자로 찾아온 맥신, 파이 아줌마 등 다채로운 역할을 맡고 있는 장예원은 특히 원칙주의 저승대장 주노를 맡아 독특한 제스처와 여유 넘치는 연기로 시선을 빼앗는다. 걸음걸이부터 목소리와 표정까지 이전과 180도 바꿔 괴팍하고 무서운 모습의 주노를 완성해냈다.

# 짧은 등장에도 긴 여운, '오THO' 전재현, '걸스카웃' 이자영

델리아의 스승이자 델리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영적 지도자 오THO를 맡은 전재현은 섬세한 캐릭터 분석으로 역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 썩소를 지어도 끝에 가선 YES를 외친다. 썩쏘-예스! 썩세스!"라며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을 외치는 오THO는 넘치는 존재감과 자신감 뒤로 의뭉스러운 모습을 숨기고 있어 재미를 자아낸다. 또한 그가 하는 퇴마 장면에서 찰스, 델리아와 주고받는 환상 호흡이 화려한 조명효과로 더욱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은 체구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이자영 또한 신스틸러로 꼽힌다. 이자영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지만 용기를 내 쿠키를 팔러 리디아의 집에 찾아오는 걸스카웃 스카이 역을 맡아 2막의 포문을 연다. 대극장을 가득 채우는 이자영의 시원한 고음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비틀쥬스'는 백스테이지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브로드웨이를 벗어나 전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올린 만큼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대의 뒷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의상, 소품, 분장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무대 뒤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태프들의 열정과노고를 조명해온 CJ ENM의 '백스테이지를 응원합니다' 캠페인 '비틀쥬스' 편은 이 작품의 분장과 가발을 담당하고 있는 경력 20년의 베테랑 이숙 분장팀장의 활약상이 담겼다. 공연시작 부터 하루 일과를 담은 이번 영상은 '비틀쥬스' 분장만의 특징부터 가발의 제작과 관리, 공연 중 퀵체인지, 해외 라이선스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 등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채우고 있다.

또한 29일 오후 7시에는 인터파크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를 통해 '오늘도 전석매진 – 뮤지컬 비틀쥬스 편'이 공개된다. 리디아 역의 홍나현이 일일 MC를 맡아 백스테이지 곳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무대에 등장하는 다양한 소품과 거대 퍼펫 등을 최초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작품의 주역 배우 정성화, 유리아, 이창용, 김용수, 전수미 등 인터뷰를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한편 '비틀쥬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유준상, 정성화, 홍나현, 장민제, 이율, 이창용, 김지우, 유리아, 김용수, 신영숙, 전수미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8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CJ ENM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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