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마스크 속 열기와 높은 습기로 땀과 유분이 뒤엉켜 불쾌함이 커지고 있다. 여름은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계절로 모공이 늘어지고 블랙헤드가 심해지기 쉬운데 모공 사이에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노폐물이 남아있을 경우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모공 내의 세균 번식을 촉진시켜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사진=유랑

또한 클렌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에 각질층이 겹겹이 쌓여 유효성분의 흡수를 더디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자극 없이 노폐물을 잘 씻어내줄 클렌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여름 순하고 부드러운 클렌징을 도와줄 클렌저를 소개한다.

클렌징 오일은 피부에 자칫 무겁다고 느껴져 사용을 꺼리기 쉽지만 피지나 유분 노폐물은 오히려 같은 오일 성분을 사용해 지워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랑 ‘네추럴 클렌징 오일'은 99.9%의 자연 유래 성분의 클렌저로 잇꽃씨오일, 올리브오일 등 불포화지방 오일이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합성 계면 활성제가 아닌 자연 유래 계면 활성 성분으로 피부 천연 보호막 손상을 보호는 물론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사진=시오리스

이미 피부가 한껏 예민해진 상태라면 클렌징 밀크를 사용해보자. 클렌징 밀크는 로션 제형으로 피부에 비교적 자극이 적어 예민한 피부가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시오리스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는 국내 제철 유기농 유자수를 함유한 pH 6.43의 약산성 클렌저로 식물성 오일 베이스 성분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며 계면활성제를 배제해 건조함 없이 풍부한 수분감을 전해준다. 특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사진=에스트라

에스트라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폼’은 테라크네만의 특화 세정 성분인 ‘아미노-딥클리어’가 함유돼 한 번의 세정으로 98.7%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각질 등 7가지 피부 지표가 개선된 점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친화적인 중성 pH 저자극 포뮬라로 민감한 트러블 피부도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 모공 속 환경을 개선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닥터올가

무더위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강한 자외선으로 고통받는 것은 비단 얼굴 피부만은 아닐 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바디 피부 또한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닥터올가 ‘약산성 어성초 바디워시’는 자연 유래 성분 96.48%의 약산성 바디 워시로 어성초추출물 및 티트리잎추출물이 함유돼 예민한 피부 진정뿐 아니라 과잉 피지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유칼립투스잎 오일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상쾌함과 청량감을 선사해 주고 캐나다 클린뷰티 ‘CertCLEAN’을 인증 및 자연유래 계면 활성제 성분을 사용해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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