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대 원장이 출연했던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가 5일 기준으로 조회수 17만을 뛰어 넘었다.

사진=권영찬 닷컴

권 원장은 “의사가 되면서 첫 쌍둥이의 죽음과 함께 안정된 삶을 살아간 듯 했지만, 곧이어 피부암에 걸려서 남은 가족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울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 원장은 MBC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나이 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 얼굴’, ‘외모 수술보다 자신감을 먼저 갖으세요!’란 주제로 방송에 참여했다.

권 원장은 지난 15년 전부터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를 시작하였으며, 몇 년 전 부터는 청소년의 문신을 제거하는 봉사를 법무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권영대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기타 치는 의사’와 ‘MC 보는 의사’로도 활동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 외에도 권영대 원장은 올바른 성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자신의 기타동호회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권영대 원장의 부리 부리 박사’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권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 입장에서 성형이 꼭 필요한 환자도 있고, 미용성형도 거부 할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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