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장류업계 최초로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비닐 라벨을 제거한 친환경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한다.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분리 배출이 용이한 무라벨 패키징 방식을 도입, 첫 타자로 깊고 진한 감칠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선보이게 됐다.

리뉴얼 제품은 측면의 비닐 라벨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대신 브랜드와 제품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묶음용 포장재 또한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지함을 사용해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자연 생분해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의 페트병 제품은 재활용 과정에서 풍력으로 선별 가능하에 2~3번의 세척만으로도 옷의 원료인 장섬유나 식품 용기로 재활용 가능하다. 대상은 향후 타 제품에도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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