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구단 트위터 캡처

6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릴리쉬와 6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10번이다.

그릴리쉬는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 있는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다. 그런 구단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5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릴리쉬는 아스톤빌라 유스 출신으로 프로데뷔 후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인 1억 파운드(약 1593억 원)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