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 12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6일)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먼저 골프여제들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이날 여자골프 3라운드 경기에 고진영, 김효주, 김세영, 박인비가 출전한다. 현재 고진영이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6위다.

오전 11시에는 탁구 남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한일전이 열린다. 장우진, 이상수, 정영식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가라테 남자 가타 엘리미네이션 라운드 박희준, 사이클 트랙 여자 스프린트 이혜진도 경기를 갖는다.

이어 여자 근대5종 김선우와 김세희는 수영 200m 자유형, 펜싱 보너스 라운드, 승마 장애물, 레이저 런 경기를 치른다.

한국 다이빙의 새 역사를 쓰고있는 우하람은 이날 남자 10m 플랫폼 예선을 갖는다. 김영택도 함께 출전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도 이날 메달 사냥에 나선다.

극적인 4강 진출로 온 국민에 감동을 선사했던 여자배구는 오늘 오후 9시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