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황의조가 보르도 팀 훈련에 합류한다.

AFP=연합뉴스

9일(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올림픽에 출전했던 황의조가 이번주 보르도에서 훈련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보르도와 계약이 돼있다. 하지만 최근 보르도가 재정문제를 겪으면서 주축 선수들을 이적시킬 것이라는 소식도 흘러나와 황의조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보르도는 지난 9일 2021-22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승격팀 클레르몽에게 0-2 완패를 당했다. 오는 16일 마르세유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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