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5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KBO 관람의 재미를 높여주는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다시 시작한 KBO를 응원하고 야구팬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주요장면 다시보기 등 ‘집관(집에서 관람)’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신설된 제도는 2021 한국 프로야구 시즌 종료시까지 세 가지 방식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매일 열리는 다섯 경기의 승패를 예측해 맞추거나 다양하게 주어지는 데일리 미션 수행에 성공하거나 U+프로야구 서비스 친구 초대를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세 가지 방식을 모두 진행해 중복 포인트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양에는 제한이 없다. 승리팀 적중시 경기당 100포인트, 하루에 열리는 다섯 경기 모두 맞히면 5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총 1000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데일리 미션은 하이라이트 시청, 주요장면 보기 이용 등을 수행해 하루 2개씩, 최대 200포인트 얻을 수 있다. 친구 초대의 경우는 인당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초대 인원 수의 제한이 없어 마음껏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고객들은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 상대적으로 높은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애플(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및 삼성전자(갤럭시 폴드,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프로) 풀 패키지, Fun 게임 패키지(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오큘러스 퀘스트) 등을 선물한다. 또 고프로 히어로, 백화점 상품권, 치킨세트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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