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앞서 지난 6월 30일 론칭한 ‘U+스테이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시·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이 집안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 세계 유명 공연장과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U+tv와 U+모바일tv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내달 1일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50년 작품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오리지널 퀸텟(오중주)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또한 U+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가수 옥상달빛, 도슨트 정우철 등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미술전시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 등에서 아트프린트가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황혼에 물든 날(Long golden day)’의 오리지널 유화작품을 비롯한 8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도시와 일상에서 벗어나 숨을 고르고 명상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