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이 귀국 항공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정우영이 귀국 항공편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

이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주세종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우영이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격리조처 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에 돌입했다. 26명의 선수 중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는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내일(31일)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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