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자비처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30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 자비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8번,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4년이다.

1994년생 오스트리아 출신의 자비처는 지난 2014년 RB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며 분데스리가에 발을 디뎠다. 미드필더 전 지역과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자비처는 "뮌헨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어렸을 때 뮌헨의 유니폼을 좋아했다. 구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가능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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