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절로 늘어나는 식욕 만큼이나 먹거리도 다양해지는 요즘. 호텔 업계는 가을 정서를 입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어번 가든 파티’를 오는 9월 9일부터 총 12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 야외 정원에서 DJ의 리드미컬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서는 레드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 강민구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이탈리안 쉐어링 메뉴가 마련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9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초콜릿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헤이즐넛 파리 브레스트, 밤 버터케이크 등 각종 견과류, 제철 식재료인 배와 밤 그리고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로 구성된다. 각종 세이버리 또한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커피 및 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갈비 가든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의 맛있는 갈비 요리를 셰프만의 특제 양념과 조리법으로 선보인다. 조선간장을 이용한 다양한 갈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외데오 양갈비, 이베리코 목살 구이 등 육류 요리를 일식, 중식, 양식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모던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은 일식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7피스의 스시와 도미살 조림, 은대구 구이, 참깨 드레싱의 전복 숙주 샐러드와 해산물 야채 쌈말이 등으로 구성된 스시 벤또 박스, 장어 덮밥을 메인으로 한 장어 벤또 박스, 롤 6피스와 모둠튀김 등이 포함된 롤 벤또 박스 등이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