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활동이 여전히 요즘. 다양한 체험형 호텔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마음 놓고 즐길거리가 없기도 한 때에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테마에 맞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려인들을 위한 ‘팻키지’는 물론,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스크린 골프 & 스크린 야구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는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 또는 노보텔 스위트 서울 용산 객실 1박 투숙과 함께 ▲스크린 골프 2인(18홀) 또는 스크린 야구 2인(최대 1시간) ▲푸드 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2인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펫 포 올 시즌스(Pet For All Seasons)’ 패키지를 선보인다. 1박을 비롯해 애견 텐트, 미끄럼 방지 식기 그릇, 애견 숙면 쿠션, 애견 간식 등으로 구성된 펫 어매니티 구성을 만날 수 있다. 또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필요한 포시즌스 펫 캐리어를 제작해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룸 서비스 2인 조식 ▲반려견 동반 객실 추가 청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디어 어스(Dear.Us)’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를 통해 체크인하는 고객 대상으로 ▲TWG의 티(Tea) 2종과 ▲엽서 ▲스티커로 구성된 디어 어스 키트가 포함돼 있다. 엽서에 메시지와 받는 사람의 주소를 작성한 후, 체크아웃시 프론트에 마련된 우체통에 넣으면  연말에 호텔 측에서 엽서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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