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자사 간편 결제 플랫폼인 하나원큐페이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에 따르면 하나원큐페이는 회원 수 400만이 이용하는 하나카드의 간편 결제앱으로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앱이다.   

하나원큐페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바코드, QR코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해 플라스틱 카드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반기 출시를 앞둔 통합 원큐페이 출시에 앞서 사전 홍보 이벤트로 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결제시, 3,000원 하나머니, 5,000원 이상 이용 건마다 100하나머니 최대 50회 추가 지급, 원큐페이 신규 회원에게는 커피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기타 하나카드 이벤트 혜택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편리한 매장 결제 경험을 제안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11월 새롭게 탄생할 통합 하나원큐페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2021년 신입 사원 수시 채용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디지털과 정보기술(IT) 관련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수시 채용은 콘텐츠 기획, 데이터, 플랫폼 개발, IT 개발, 시스템 운영, 정보 보안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기와 면접 전형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되며, 지원 직무 유형별 필기 전형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 전형과 관련 콘텐츠 기획과 데이터 부문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된다.

플랫폼 개발, IT 개발, 시스템 운영, 정보 보안 등 4개 부문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면접 등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PCAF’ 가입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금융의 사회적 기여 확대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및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PCAF는 금융기관들의 투자 및 금융거래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도록 통일된 탄소회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파트너십이다.

PCAF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동일한 회계기준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 및 공개함으로써 객관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탄소 배출량 감축 이행이 가능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가입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그룹 사업장 및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0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총 63,946tCO₂eq를 기준으로 2030년까지 배출량의 20%를 감축한다는 구체적인 단계적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해 사업장별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SBTi(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기준으로 재조정 예정이다. 2022년에는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Financed Emission) 목표도 공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이행할 방칭이다”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KB금융그룹,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하는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있는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는 역대 우승자로 유소연(2007년),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 선수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스타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꿈의 무대인 2022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기회를 얻는다.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주목할 선수는 국가대표 황유민(신성고 3년), 이정현(운천중 3년) 그리고 국가상비군 박예지(수성방통고 1년), 나은서(수성방통고 1년) 등이다. 

2021년 ‘강민구배 여자 아마대회’와 ‘빛고을배 아마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황유민, 2019년 ‘송암배 아마대회’ 우승으로 ‘천재 골퍼’로 불린 이정현이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미래의 세계랭킹 1위를 꿈꾸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전한 대회를 목표로 출전 선수 및 주요 대회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고, SBS골프가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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