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한국의 크래프트 디자인 스튜디오 퀴스피암 하빌리스(이하 큐에이치)와 함께 ‘커스텀메이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큐에이치는 4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공예 크루로 세라믹, 금속, 3D 프린팅, 그래픽 디자인, 그리고 애니메이션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특유의 재치와 창의성이 엿보이는 협업을 선보이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반스는 협업을 통해 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반스 커스텀 패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외계 생명체 그리고 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재치있는 주제에서 영감을 받은 큐에이치의 아트워크를 스케이트-하이(Sk8-Hi)와 어센틱 2가지 아이코닉한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출시에 맞춰 가상의 외계 생명체가 직접 큐에이치의 커스텀 패턴을 이용해 커스텀 신발을 완성한다는 내용의 영상과 화보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소비자는 직접 반스 커스텀 플랫폼에 접속해 원하는 실루엣을 선택한 후 큐에이치의 패턴을 이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을 디자인 및 주문할 수 있다.

사진=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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