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가 오는 10월 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7일 정오 영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빈 종이에 영어 단어들을 쓰고 지우며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영재의 모습이 담겼다. 30초가량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느껴지는 영재의 시크한 무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영상 말미에 공개된 앨범 타이틀 ‘COLORS from Ars’는 흑백 영상과 대조적인 의미를 던지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앨범 타이틀에 등장한 ‘Ars’는 영재가 작사, 작곡 시에 사용하던 작가명이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뜻의 라틴어 명언 ‘Ars longa, vita brevis’에서 인용했으며, ‘예술을 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영재의 뜻이 담겨있다.

갓세븐(GOT7)의 메인 보컬로 활약한 것은 물론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으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해왔던 만큼, 영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영재의 첫 솔로 앨범 ‘COLORS from Ars’ 소식은 영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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