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뉴 에이전트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뉴 에이전트 액션 영상을 통해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요원들의 키 액션과 활약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MI6 2년차 요원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는 솔직한 매력으로 무장해 시선을 끈다. 

자신감을 입증하듯 능숙한 총기 액션은 물론, 헬기 체이싱 액션까지 선보여 강렬한 활약을 예고한다. 제임스 본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을 더욱 기대케 한다.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 역시새로운 기대 포인트다. 쿠바 출신 에이전트인 팔로마는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액션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와 같이 시리즈의 새로운 변화와 상징이 될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은 실제에 가까운 군인 트레이닝을 진행한 비하인드까지 전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아나 디 아르마스 역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변화를 보여준다"고 말해 올가을 펼쳐질 사상 최대의 미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007 노 타임 투다이'는 오는 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