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관능부터 감성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오늘(17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는 지난 13일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3(ZERO : FEVER Part.3)’를 발매한 에이티즈가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대기실에서 컴백 인터뷰를 가진 에이티즈는 “6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멋있는 무대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번 활동곡 ‘데자뷰(Deja Vu)’ 무대를 통해 에이티즈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직비디오 속 바이커 의상으로 등장해 실시간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또한 에이티즈는 가을 남자로 분해 수록곡 ‘밤하늘(Not Too Late)’로 온전히 멤버들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무대까지 선사하며 ‘감성티즈’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전작에 이어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하게 된 멤버들의 청춘을 이야기한다. 이에 발매 5일차인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57만장을 돌파해 다시 한번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데자뷰’는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60만을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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