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가 KBS 2TV ‘신사와 아가씨’를 직접 소개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를 ‘명작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서도 제목을 말하면 회상하면서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를 ’산소같은‘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신사와 아가씨‘는 우리 곁에 늘 존재했지만 몰랐던 드라마다. 그 존재 자체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라며 ”저희 엄마도 늘 설거지를 하면서 보던, 그 대화가 재미있는 작품 그리고 언제나 있었던 KBS의 그 ’드라마‘로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탁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는 소개 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신사와 아가씨’는 롤러코스터다. 극 중에서 앞으로 나오게 될 인물들 간의 여러 사건들의 전개가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고 재미있기 때문이다”며 흥미진진한 서사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박하나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우당탕탕 캐릭터들이 어떻게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지, 또 어떻게 사랑하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드라마가 바로 ‘신사와 아가씨’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드라마의 탄생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안우연은 “‘신사와 아가씨’는 스펙터클한 드라마다. 모든 사건 하나하나가 재미있고, ‘스펙터클’이라는 말처럼 정말 많은 일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슬프면서도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확신한다”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윤진이는 ‘신사와 아가씨’가 주말 저녁 안방극장의 ‘행복한 가족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인물과 그 안에 희로애락이 다 담겨있는 가족 드라마이다. 나의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만큼 공감이 잘 되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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