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가 추석 연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요한, 유용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이거 알아?'에 출연해 훈훈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이거 알아?' 캡처

이날 김요한과 유용하는 각 분야 지식인들의 '지식 FLEX'를 함께했다. 먼저 위아이는 1790년 이경화의 의학 서적 '광제비급'에 기록된 괴물벌레 노채충에 관한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요한은 "아까 피를 토한다고 하셨는데 코나 입이 아닐까 싶다"라고 추측하는가 하면 "어떻게 생긴 거냐"라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뇌 과학자 장동선은 동공이 클수록 기억력, 학습력, 주의력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동공 크기를 측정했고, 유용하는 6.55mm라는 독보적인 크기로 이목을 모았다. 이에 전현무는 "원래 머리가 좋냐. 멘사 아니냐"고 감탄했다.

이 밖에도 김요한과 유용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피해 예방법을 경청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펼쳤다. 또, 빅테이터와 재테크 트렌드에 대해 지식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용하는 "저도 운동화를 사본 적이 있다. 샀을 때보다 올라가더라"라고 경험담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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