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기반의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가 2021 FW시즌을 맞아 새로운 쉐입의 ‘디스토티드 백’과 기존 디자인에 컬러 변화를 준 ‘샤이니 토트백’을 선보인다.

‘디스토티드 백’은 유니크한 무드의 날카롭고 비스듬한 각도로 디자인된 전면 플랩과 상단 손잡이를 특징으로, 비슷한 쉐입의 잠금장치 부분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로고를 절묘하게 새겨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100% 소가죽 소재로 이탈리아에서 제작, 고급스러움을 자아내 데일리룩은 물론 포멀룩까지 아우르는 데이 오프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큰 사이즈의 백은 블랙, 미니사이즈 백은 체스트넛 브라운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코튼 소재에 가죽을 트리밍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면서도 내구성을 놓치지 않은 ‘샤이니 토트백’은 심플한 디자인에 광택감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 데일리룩에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노트북이 들어가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지퍼 달린 내부 포켓으로 필수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블랙, 베이지의 뉴컬러로 선보였다.

사진=아크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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