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가 특별관 최초 상영회와 1주차 특전 소식을 알렸다.

'용과 주근깨 공주'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노래할 수 없게 된 소녀 스즈가 50억 명이 모인 가상세계 U를 통해 화제의 가수 벨로 다시 태어나며 펼쳐지는 메타버스 힐링 판타지다.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초로 시네마스코프 제작 방식을 채택했으며 캐릭터에 3D 애니메이션 CG를 도입하는 등 제작비 300억원의 화려한 기술력이 투하된 작품이다. 또한 5G 전문가와 보디셰어링 연구자의 자문을 받아 현실감을 확보했다.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 일본에서는 감독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전 최초 상영회를 진행한다. 초대형 스크린으로 압도감을 전하는 슈퍼플렉스 G와 정교하고 선명한 색감의 컬러리움 특별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날은 관람 티켓 인증 시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관 최초 상영회는 2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슈퍼플렉스 G관, 26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수원 컬러리움관에서 열리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개봉 1주차 특전으로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마련했다.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아트카드의 앞면은 주인공 스즈와 그의 아바타 벨이 함께 노래하는 청량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뒷면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겼다. 또한 감독이 직접 그린 벨 캐릭터 스케치가 그려져 있어 한층 더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29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배포된다. 수령 가능 극장, 수령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롯데시네마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용과 주근깨 공주'는 오는 2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사진=와이드릴리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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