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가 김신비 집 창문에 그려진 문양의 정체를 밝혀냈다.

23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조카 조재영(이레)의 실종을 추적하는 조정현(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김환규(김신비)의 집에 몰래 잠입했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방에서 정현은 우연히 창문을 열다가 독특한 표식을 발견했다. 그는 "분명 본 적이 있는데"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민재(김정)를 만나러 간 정현은 그와 같이 학창시절 기록들을 우연히 보게 됐다. 정현은 민재와 함께 다녔던 '수수께끼의 사주, 7곳의 비밀장소'를 보던 중 비밀장소에 새겨진 문양에 놀랐다. 환규의 창문에 새겨진 것과 동일한 것.

이에 정현은 "이거였어. 내가 잊고 있었던게 바로 이거였어"라며 과거 자신과 연관되어 있음을 추측했다.

사진=tvN '홈타운'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