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가 1960년대 인기 모델인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의 빈티지한 매력을 재현한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 한정판을 선보인다.

세련된 빈티지 청록색 베젤과 실버 화이트톤의 다이얼이 어우러져 오리지널 모델에 더욱 가깝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는 다이얼에 멀티 컬러의 감압 정지 디스플레이가 있어 다이빙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 신규 모델은 수심 25~29m는 옐로우, 30~34m는 그린, 35~49m는 핑크, 40~44m는 블루로 대조되는 컬러를 사용해 서클 주변으로 디스플레이 했다. 또한 잠수 전 분침을 12시 방향에 맞춰 놓기만 하면 다이빙하는 동안 테이블의 정보를 읽을 수 있다.

회전 베젤을 통해서는 다이빙 시간이나 감압 정지를 계산할 수 있으며 수심은 12시 방향에 미터와 피트로 표시되며 수중 가시성을 위해 시침, 분침, 폴리싱 처리된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가 도포돼 있다.

폴리싱 처리된 40.5mm의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가독성이 뛰어난 타임 코드 즉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있는 회전 베젤과 다이얼 내부는 스크래치에 강한 ‘글라스 박스’ 스타일의 컬러 테이블로 만들어졌다.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80이 장착됐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백에는 타임피스 넘버와 나란히 방수에 대한 스위스 워치 메이커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불가사리 문양이 새겨져 있다. 스크류 크라운과 케이스 백은 최대 200m(20바)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추가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폴리싱 처리된 브레이드 스틸 브레이슬릿, 스포티한 청록색 패브릭 스트랩, 클래식한 감성의 파티나 처리된 레더 스트랩 모두 퀵 릴리즈 스프링바 적용으로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1961피스로 전세계 한정 출시된다. 온라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11월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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