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백팩 4종을 출시했다. 

사진=오클리

이번에 선보이는 오클리 백팩은 어반 럭팩, 엔듀로 2.0 빅 백팩, 엔듀로 20L 3.0, 트래블 백팩 총 4종으로,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와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어반 럭팩은 험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코듀라(CODURA) 원단을 사용해 쉽게 흠집이 나거나 손상되지 않는다. 또한, 트래킹 시 발생하는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색이 잘 되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다. 가방 내부에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구분되어 있어 장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푹신한 노트북 슬리브로 간편한 수납을 돕는다.

엔듀로 2.0 빅 백팩과 엔듀로 20L 3.0은 방수 기능과 더불어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기기 및 소지품을 위한 별도 수납공간과 아이웨어 전용 포켓을 가지고 있다. 누비로 제작한 엔듀로 2.0 빅 백팩은 어깨끈에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엔듀로 20L 3.0는 과감한 프린트와 리플렉티브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해 모던한 액션 스포츠 룩을 연출한다.

트래블 백팩은 장시간 트래킹 시 어깨와 등에 가해지는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쿠션감을 강화했고, 측면의 신축성 포켓 등 내외부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내놓은 아웃도어 백팩 4종은 가을을 맞이해 등산, 캠핑 등 역동적인 활동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어패럴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 제품들은 오클리 오프라인 매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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