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슈즈브랜드 에코(ECCO)가 새로운 애슬레저 컬렉션 ‘EALC’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신규 컬렉션은 가벼운 조깅이나 운동을 즐기는 역동적인 라이프를 지닌 사람들은 물론, 공원에서 여가를 보내고 피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편안한 기능성까지 선사한다.

‘고프 코어’가 인기였던 1990년대 힙합 트레이너의 황금기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아웃도어 테크를 스니커즈 스타일링에 도입했다. 바운스와 스피드를 탑재하기 위해 모든 컬렉션의 미드솔에는 부드럽고 가벼운 에코 포렌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에코가 직접 생산하고 큐레이팅하는 프리미엄 가죽과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스포츠 컬렉션의 소재로는 네오프렌과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발의 인체공학적 구조를 구현해내는 플루이드폼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주력 아이템은 부츠 스타일의 엑소스트라이크, 유니크한 아웃솔 디자인의 지플렉스, 물결 패턴의 엘로이며 모든 제품은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탄성이 있는 신끈을 사용하였다.

주요 컬러는 말차 그린과 블러시 핑크로 시작해 모노크롬, 더스티 등 흑백, 회색조의 컬러와 카모 프린트 컬러에 이르기까지 계절 변화 흐름에 따른 다양한 색조를 보여준다.

사진=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