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어느새 제법 선선해진 공기와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그러나 그간 강렬했던 햇빛과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생긴 기미와 잡티가 유독 도드라져 보여 칙칙한 여름의 흔적을 벗지 못했다면, 이제는 집중적인 화이트닝 케어를 시작할 때다. 투명한 피부로 가을을 맞이하게 도와줄 브랜드별 대표 화이트닝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키엘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겨난 기미, 잡티가 고민이라면 키엘의 ‘투명 에센스’를 추천한다. 키엘의 투명 에센스는 한 병 사용만으로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2배* 더 환하게 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는 투명 포뮬라는 인공향,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에 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겔랑

겔랑의 ‘블랑 드 펄 화이트닝 에센스’는 진주의 탁월한 미백 효과를 담아 투명하고 밝은 피부를 선사하는 화이트닝 에센스다. 진화한 펄 로즈 화이트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피부 깊은 곳부터 건강하고 밝은 피부로 가꿔주면서 다크 스팟을 완화한다. 진정 효과가 있는 감초 뿌리 추출물 성분을 더해 피부에 편안하게 작용하면서 피부를 매끈하게 해줘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킨다. 밀키하고 산뜻한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오노마

민감성 피부라면 저자극 미백 기능성 에센스인 오노마의 ‘라이츠 블라썸 에센스’를 주목하자. 라이츠 블라썸 에센스는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내추럴 성분인 복숭아나무꽃추출물과 미백 효과를 가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결 개선과 밝기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잡티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노란색 패키지로 일명 병아리 에센스라 불리는 라이츠 블라썸 에센스는 촉촉하면서 번들거림이 없는 산뜻한 발림성을 지녀 데일리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사진=디올

디올스노우 ‘에센스 오브 라이트 세럼’은 브라이트닝 효과가 탁월한 에델바이스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올린다. 에델바이스 성분과 혁신적인 라이트 리부트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브라이트닝, 피부 진정, 피부결 개선, 유분기 관리 등 4가지 효과를 피부에 선사한다. 묽은 밀크 타입의 포뮬라가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되며, 피부의 번들거림을 줄여주는 효과 또한 있어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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