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진널 '킹덤: 아신전'의 ‘어린 아신’을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시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에서 공개되었다. 

현재 촬영중인 영화 '비광'의 캐릭터에 맞춰 직접 제안해 머리를 잘랐다는 배우 김시아는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시아 배우는 영화 '미쓰백'에 이어 '비광'에서도 자신을 캐스팅 해준 이지원 감독에게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전보다 더 나은 연기를 보여줘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열한 살의 이른 나이에 배우의 세계에 발을 내디딘 그는 3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처음 느낀 신기함과 즐거움은 계속 되고 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 주체적이고 단단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 역시 그런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어떤 작품에서든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시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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