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센티드 솝’ 출시와 함께 요즘 주목받는 세라믹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한 프로젝트로 솝 디쉬를 선보인다.

논픽션은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권철화 작가가 참여한 배스 매트 출시를 비롯해 재능 있는 작가들과의 크리에이티브 협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이악크래프트 전현지 작가, 나이트프루티 김소라 작가, 백경원 작가의 세라미스트와 함께한다.

이악크래프는 ‘툴리 포 논픽션’이라는 이름으로 물 빠짐을 위한 홀과 심플한 곡선, 둥근 양감으로 ‘쓸모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솝 디쉬를 선보였다. 나이트프루티는 자연의 다양한 형상을 모티프로 한 세라믹 오브제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Swirling Lovely Scent’라는 이름으로 센티드 솝이 지닌 풍성한 거품과 향기에 착안해 소용돌이치는 사랑스러운 향기를 표현한 솝디쉬를 선보였다.

백경원 작가는 핸드 빌딩 기법으로 즉흥성과 직관이 녹아든 독특한 형태의 오브제를 빚어내며 ‘스몰 보트 포 유어 뉴데이’로 이름처럼 잔잔한 물가에 정박한 작은 보트를 연상시키는 솝 디쉬를 출시했다.

‘센티드 솝’은 부드럽고 깨끗한 잔향의 로즈 페일과 프레시한 잔향의 카노페 2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천연 식물유래 성분 95%로 이뤄져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산뜻한 세정감을 남기고 히알루론산과 라이스오일, 코코넛오일이 강한 보습력을 더해준다.

27일 론칭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쇼룸에서 판매되며 세 작가와 협업한 솝 디쉬는 10월 1일부터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사진=논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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