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로 사느라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면 바쁜 현대인의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선사할 식음료에 눈길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색다른 맛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트렌드인 저당·건강·웰빙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라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 풀무원녹즙 ‘클렌즈랩’

풀무원녹즙의 클렌즈 음료 ‘클렌즈랩’ 프로그램은 우리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비우는 데 도움을 주는 3종 음료 6병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 세트 기준, 사과 7개 분량인 12,000mg의 식이섬유와 코코넛 1개 분량의 코코넛워터가 함유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체내 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뿌리채소 레드비트·당근 등을 넣은 ‘레드’, 하루 에너지 충전을 위한 셀러리·케일 등이 함유된 ‘그린’, 건강한 비움에 도움을 주는 마테추출분말·칼라만시·레몬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 3종으로 구성됐다. 1주일에 1회 하루 동안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한 병씩 총 6병을 천천히 즐기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 전후 이틀간은 죽이나 샐러드 등의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으로 배달된다.

 

◆ 푸르밀 ‘비피더스 2.0’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장수 발효유 ‘비피더스’ 출시 23년 만에 신개념 발효유 ‘비피더스 2.0’ 2종을 출시했다. 비타민과 미네랄, 철 함량이 높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남미의 녹차’ 마테추출물을 함유해 기능성을 높였다. 단 맛은 설탕의 70% 수준이면서 칼로리는 제로에 가까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전체 당 함량을 기존보다 20% 줄였다.

새콤달콤한 깔라만시와 부드럽고 달콤한 골든사과&배 2가지 맛으로 출시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톡스 효능의 깔라만시는 발효유만의 새콤함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기존 발효유에서 익숙하게 맛보던 사과, 포도, 블루베리에서 새로운 맛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입맛을 자극한다.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아 장 건강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의 신제품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이고 다양한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유산균을 보호하는 특허 공법인 프롤린(PFM) 배양공법을 적용해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 3종을 추가로 함유해 유산균 성장과 장내 생존 환경을 함께 개선했다. 안정성을 높여 연령대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CJ제일제당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무화과·포도 등 자연계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단맛 성분 알룰로스에서 착안해 CJ제일제당만의 효소 기술을 통해 최초로 상용화한 상품이다. 단맛은 설탕과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10분의1에 불과해 차세대 기능성 감미료로 각광받고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사용하면 낮은 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분말형과 액상형 2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요리에 용도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13일까지 CJ제일제당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백설 스위트리 건강한 단맛’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CJ제일제당 인스타그램, CJONE 페이스북에서도 캠페인을 펼친다. CJ온마트에서는 백설 스위트리 제품 구매 기획전을 운영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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