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0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오후 4시경이 이재용 부회장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상주인 구광모 LG 전자 상무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LG그룹과 유가족 측은 구본무 회장의 장례식을 가족장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에 수행원 없이 홀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한 뒤 곧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하성 정책실장을 보내 조문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날 빈소 입구에는 “소탈했던 고인의 생전 궤적과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를 바란다”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
가족장 형식이었지만 오후가 되자 빈소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이사, 등이 방문했다.
관련기사
- ‘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승기 자기자랑에 깊은 한숨 “안타깝다”
- [전지적 참견 미식] 혼자 먹기 좋은 건강식 4
- 김연아, 4년만에 은반 복귀…여전히 우아한 자태 ‘눈길’
- ‘복면가왕’ 민서, 베트남소녀로 등장…위너 ‘각별한 애정’
- ‘런닝맨’ 이광수♥한기범, 소름끼치는 싱크로율 “부자지간 같다”
- <전지적 참견 미식> 혼자 먹기 좋은 신제품 10
- 나우X 배우 김지석, 지속가능 공존 추구 ‘We welcome’展
- 김구라·남희석·김의성·배철수...시사프로 진행 연예인 ‘4대천왕’
- “문재인 케어 철폐”…덕수궁 일대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 정청래, 범칙금 논란 “피해자께 사과드린다”…직접 해명글 남겨
- 설현, 다음주 ‘런닝맨’ 출연…이광수 러브라인 시도에 ‘원천봉쇄’
- 김연아, 4년만의 깜짝 무대 “향후 계획 생각해 보겠다”
- 유예림, 성범죄 스튜디오 운영자 ‘자수서’ 제출…강제수사 돌입
- ‘미우새’ 정려원, 우월한 친오빠 공개 “엄마 닮아서 미남”
- ‘무법변호사’ 이준기VS최민수, 불꽃 튀는 첫 대면 “낯이 익는데?”
- ‘미우새’ 김건모, 日 코하마섬 최고령 걸그룹 KBG84 만났다!
- ‘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임원희, 배역에 완전히 몰입…정말 멋있다”
- ‘효리네민박2’ 박보검, 엘프설까지 등장 “천성이 바른 청년”
- ‘슈가맨2’ 양동근X장나라, ‘뉴논스톱’ 커플 20년만의 투샷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