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88회에는 미남 오빠를 공개하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려원은 이날 결혼을 하면 잘 살 것 같다는 “저는 엄마가 롤모델이에요”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사실 보헤미안이셨어요. 노래치고 기타치는거 좋아하시고, 시도 쓰시고 했어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힘들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부모님에게 본인은 어떤 자식인 거 같냐고 묻자 정려원은 “겁나 예쁜 새끼인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건모의 모친은 “정말 귀엽게 생긴 얼굴이야”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거듭 외모를 칭찬하는 말에 “오빠가 사실 엄마를 닮아서 어렸을 땐 더 잘 생겼어요”라고 친오빠를 언급했다. 이어 화면에 공개된 사진에는 미모의 모친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오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유예림, 성범죄 스튜디오 운영자 ‘자수서’ 제출…강제수사 돌입
- 김연아, 4년만의 깜짝 무대 “향후 계획 생각해 보겠다”
- 설현, 다음주 ‘런닝맨’ 출연…이광수 러브라인 시도에 철벽
- 정청래, 범칙금 논란 “피해자께 사과드린다”…직접 해명글 남겨
- “문재인 케어 철폐”…덕수궁 일대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 이재용, 故 구본무 회장 조문…문재인 대통령 조화로 애도
- ‘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승기 자기자랑에 깊은 한숨 “안타깝다”
- [전지적 참견 미식] 혼자 먹기 좋은 건강식 4
- ‘복면가왕’ 민서, 베트남소녀로 등장…위너 ‘각별한 애정’
- ‘무법변호사’ 이준기VS최민수, 불꽃 튀는 첫 대면 “낯이 익는데?”
- ‘슈가맨2’ 이재민, ‘골목길’ 원곡 가수 깜짝등장 “한국 EDM 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