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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용량 더블~식음료업계 ‘2배 제품’ 스마트 소비자 유혹

최근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시켜 성분을 2배 넣거나 용량을 2배로 늘린 식음료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구매하기 전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거나 각종 정보를 수집한 후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스마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2배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업계에서도 스마트 소비자들의 실속형 소비 패턴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2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다논이 최근 선보인 ‘액티비아 얼티밋’은 특허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를 2배 넣어 요거트 본연의 기능을 강조했다. 액티레귤라리스는 장 끝까지 살아가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더부룩한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데, 이번 제품에는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인 푸룬과 오트 등을 사용해 기능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선한 푸룬을 사용해 맛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액티비아 얼티밋 푸룬’과 오트를 비롯해 브라질너트, 아몬드, 통밀, 캐슈넛 등 5가지 곡물과 견과를 한 병에 담은 ‘액티비아 얼티밋 오트 파이브’ 등 2종으로 판매 중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기존 RTD 커피 제품에 비해 2배가량 큰 용량으로 출시됐다. 진한 풍미,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제품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2m가 넘는 크기에 묵직한 저음을 내는 현악기 콘트라베이스를 제품명으로 사용했다.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기존 자사 콜드브루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50% 이상 높였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늘봄’은 국내산 쌀 함량을 2배가량 늘려 제품력을 높인 저온살균 막걸리다. 막걸리의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쌀의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맛과 갓 빚은 막걸리의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병 디자인은 핑크빛 꽃으로 꾸며 산뜻함을 극대화했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숙성 정도에 따른 맛 차이를 사계절로 나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의 ‘아이셔 껌’은 ‘아이셔 츄잉캔디’의 특징인 신맛을 2배 강하게 만든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는 껌이다. 사과, 청포도, 레몬 3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됐다. 이 중 모양은 같지만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다. ‘아이셔 껌’은 바삭하게 깨지는 코팅 껌 안에 새콤한 파우더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1988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꾸준한 사랑받고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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