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질문받기 스티커’ 서비스가 적용된다.

1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된 사진 또는 동영상에 대한 질문을 보낼 수 있는 ‘질문받기 스티커’ 서비스가 추가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릴 사진이나 동영사을 촬영한 후 스티커 트레이어에서 ‘질문받기 스티커’를 선택·추가하면, 이를 본 친구들이 해당 스토리에 대한 질문을 보낼 수 있다.

친구들이 보낸 질문은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스토리를 본 사람 리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친구들이 올린 질문에 답변을 할때마다 인스토그램 스토리 상 새로운 스토리가 생성된다. 스토리를 통해 답변을 공유할 경우 해당 내용만 표시되고, 질문을 한 친구들의 사진·이름을 공개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대화를 시작하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같은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고객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문받기 스티커’는 iOS 및 Android용 인스타그램 버전 52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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