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8월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대해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11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방탄소년단이 언제, 어떤 앨범 형태로 컴백하는지 확정된 내용이 없다"며 "현재는 월드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하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표하며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위, 핫100에선 10위에 동시 진입해 신기록을 수립했다.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만큼 방탄소년단의 컴백소식은 대중에게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8월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한 만큼 당분간은 새 앨범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식적인 정규 3집 활동을 종료했지만 빌보드200 차트에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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