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가 매니저 부모님과 만났다. 크러쉬는 매니저 아버지의 내리사랑을 한 몸에 받는가 하면 매니저와 매니저 아버지 사이에 뜻밖의 ‘쌈각관계(?)’까지 펼쳐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2회에서는 크러쉬가 매니저와 함께 매니저의 부모님 댁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크러쉬는 매니저와 부산에 있는 매니저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크러쉬는 매니저 부모님과 마주하기 직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왜 떨리지?”라며 마치 시댁(?)에 가는 듯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매니저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보다 크러쉬를 더 좋아한다고 밝힌 것은 물론, 크러쉬와 너무 가족 같아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제보한 상황. 과연 실제 가족과 함께 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크러쉬의 깜짝 방문에 매니저 부모님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매니저를 대할 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줬다고 전해진 가운데, 크러쉬를 향한 매니저 아버지의 내리사랑이 이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저녁으로 회를 먹으러 나섰는데, 크러쉬의 양념을 직접 섞어 주던 아버지가 아들인 매니저를 향해서는 “네가 해라”라며 무뚝뚝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에 매니저는 “진짜 좀 서운하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크러쉬와 매니저, 매니저 아버지가 서로에게 쌈을 싸주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인자한 미소로 크러쉬를 바라보는 매니저 아버지와 그가 손수 싸준 쌈을 아기 새처럼 받아먹는 크러쉬의 모습은 영락없는 아버지와 아들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매니저가 수줍은 표정으로 아버지를 향해 쌈을 내미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엇갈린 쌈의 방향은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며, 과연 이들의 특별한 ‘쌈각관계(?)’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진짜 가족 같은 세 사람의 특별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부산에서 만난 크러쉬와 매니저, 매니저 아버지의 모습은 오늘(2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관련기사
- ‘미우새’ 주병진, 얼굴운동법+콩가루식단 공개...母벤저스 ‘특급사랑’ 폭발
- 문희상 국회의장, 육군훈련소서 조카 이하늬 언급..."나 닮아서 예쁘다"
- 신원호, 뮤지컬 '광염소나타' 日공연 주연…려욱·켄·이지훈과 호흡
- 강정호, 2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뛸 수 있어 행복하다"
- 조금 가볍게 시작하는 ‘비건라이프’ 이벤트&캠페인 4
- ‘댄싱하이’ 이기광팀 송하정·황용연 첫 탈락...다음주 ‘한류’로 반전 이룰까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운동 고군분투기·박나래 모녀 여행준비 ‘꿀잼+감동선사’
- 가을, 러블리의 조건은? 사랑스러운 리본 스타일링 아이템 4
- 주 15시간 미만 근무 ‘미니잡’ 인기...알바생 34% '확산일로' 이유는
- ‘미스터 션샤인’ 종영까지 2회...김태리X김민정, 조선 구하려 목숨 걸었다
- 뭘 좀 아는 나들이? 다 알려주는 ‘역사문화주간’ 이벤트 8
- '연애의 맛' 이필모, 소개팅 실패 후 확 변했다...패션부터 매너까지 180도 변신
- 슈퍼주니어 려욱, 전역 후 첫 뮤지컬 ‘광염소나타’ 캐스팅...주인공 J역 낙점
- '더 넌' '노크' '마라'...가을 극장가 '소름주의보', 무시무시한 공포영화 4편
- 소년공화국, 5년 활동 마무리...마지막 앨범 'Ending credit.' 발매
- ‘안시성’ 개봉 11일째 400만...조인성 등 주연배우 감사 인증샷
- 유연석X손호준, 7번째 ‘커피프렌즈’...따뜻한 나눔음료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