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쌩, 부츠를 착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을·겨울 슈즈의 대명사인 부츠는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멋을 살려준다.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누구나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남성들을 위한 부츠 스타일링
부츠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남성들의 경우 투박한 디자인의 워커부츠를 활용해보자. 워커부츠는 캐주얼하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이 강해 부담이 적다. 워커 부츠를 착용할 때는 팬츠 밑단을 롤업 해서 입는 것이 좋으며, 롤업한 팬츠에 패턴이나 컬러가 돋보이는 양말을 매치하면 트렌디한 남친룩을 완성할 수 있다.
평소 포멀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워커부츠보다는 첼시부츠를 추천한다. 첼시부츠는 편안한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또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강해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성들을 위한 부츠 스타일링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부츠와 첼시부츠는 유행을 타지 않으며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평소 과하게 꾸미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부츠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자. 버클이나 장식 등의 디테일이 들어간 부츠나 스웨이드나 광택이 나는 페이턴트(에나멜) 소재의 부츠는 슈즈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롱부츠는 종아리 전체를 감싸 보온성을 제대로 잡는다. 롱부츠는 다리가 길어 보이고 슬림 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짧은 하의나 스키니진과 같은 타이트한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다. 평소 부츠를 착용해보지 않아 부담스럽다면 무크의 니트 부츠를 활용해보자. 무크의 니트 부츠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개인의 발 모양에 따라 변화하는 플렉서블 니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강지환X백진희 ‘죽어도 좋아’, KBS 오피스 드라마 계보 이어간다
- 보스턴 레드삭스, LA다저스 꺾고 WS 정상 등극...대포 4방 자축
- 인도네시아 여객기, 자카르타 수마트라섬 인근서 추락…”韓 피해 확인 중”
- 레드벨벳 아이린 화보, 압도적 청순美 '가을여신'
- '뷰티 인사이드' 어린이로 변한 서현진, 무릎 꿇은 이민기 '석고대죄 상견례'
- 직장인 10명 중 9명 "카풀 이용 만족"...택시보다 카풀?
- ‘신서유기6’ 강호동, 브라자유·다이다이 大환장 오답 방출…이수근 시즌5 종결자
- 슈퍼주니어, 日 올로케 웹 예능 ‘슈주 리턴즈 2’ 티저 공개
- 10월 4주차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살인사건’...강서구·심신미약 등 관심 급증
- 2PM 찬성, 국내 첫 팬미팅 성료...닉쿤-준호 깜짝 지원사격
- AOA 설현X찬미, '가로채!널' 출연...'가.로.채. 클럽' 크리에이터 합류
- "운명, 그 시작 이야기"...워너원, 컴백 티저 이미지 공개
- '신동범' 비를 예고하는 오그레이부터 사자+용 조우우까지, NEW 동물들 정리
- '만취 인터뷰' 김지수, 공식입장 "정말 죄송하다"→SNS "일방적 폭격"
- 한예슬, 가을을 달구는 뮤즈...크레모랩·힐크릭 신상 소개
- 이번 할로윈은 '나홀로 홈파티', 분위기 높이는 먹거리 22
- 안동서 여중생 집단 폭행 "선배 9명이 폭행·협박"...경찰 수사 착수
- '얼짱' 유혜주, 예비신랑과 행복한 럽스타그램 "너무 많이 섬세하신분"
- 패션업계, ‘핫 세일’ 이벤트로 추위 퇴치...최대 90% 할인
- 토니모리, 멤버십 10만 돌파 ‘토니블랙데이’...30~31일 최대 30% 할인
- 라우쉬, 두피 집중케어 토닉 3종...올리브영 할인 이벤트
- 젊어 보이고 싶다면! 꼭 챙겨야 하는 파우치 아이템 6
- 눈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MCM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 뷰티 브랜드, 입점·출시 이벤트...실큰·궁중비책·다비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