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30일 오전 8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이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축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발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들은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뷰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달 20일,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안무 영상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 마저 1억뷰를 돌파함에 따라 블랙핑크는 K팝 그룹 가운데 이례적으로 조회수 1억뷰가 넘는 안무 영상을 두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안무 영상까지 ‘억’소리 나는 조회수를 기록, ‘조회수 요정’이라는 자신들의 수식어를 입증했다.

앞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단 112일만에 4억뷰를 돌파, 종전 기록을 5개월 앞당기며 K팝 남녀그룹 사상 최단시간으로 4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종전 기록을 무려 8개월 앞당기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으로 4억뷰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데뷔곡인 ‘붐바야’ 뮤직비디오 마저 4억뷰를 돌파하며 최다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K팝 그룹에 등극했다.

유튜브에서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블랙핑크는 이미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그룹이기도 하다. 이에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봤다.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세계 무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블랙핑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이 비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멤버들 가운데 첫 주자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제니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월 11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열고 국내팬들과 만난다.

또한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향후 솔로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주자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제니의 신곡은 11월 1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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