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PMC: 더 벙커' 티저 캡처

‘PMC: 더 벙커’는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군사기업(PMC)을 다뤘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함께한 김병우 감독과 배우 하정우가 만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여기에 이선균까지 합세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하정우의 카리스마와 액션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등장했다. 군복을 입은 하정우는 표정과 말투부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총으로 무장한 용병들이 작전에 투입돼 긴장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액션 또한 예고편을 보는 재미다.

‘PMC’는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약자로 ‘용병’으로 알려진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기업을 뜻한다. 김병우 감독은 오직 돈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용병들이 거액의 프로젝트를 성공하기 위해 작전에 투입된다면 새로운 전투 액션이 탄생할 수 있을 거란 확신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이미 한국 관객들이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용병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왔다. ‘PMC: 더 벙커’는 이전과 다른 스타일리시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타임 전투액션 ‘PMC: 더 벙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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