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몰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위와 미세먼지로 야외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운 고객들이 실내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IFC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마켓, 포토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FC몰은 L3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야외 잔디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종이학’에서 영감을 얻어 실내 트리와 내부 보이드를 2만 마리의 종이학으로 장식했다. 외부 잔디광장에는 높이 11m의 대형 크리스털 트리와 사슴 조형물을 설치했다.

12월 3일부터 L3층 노스 아트리움에는 크리스마스 의상과 소품을 비치한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포토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산타클로스와 사진촬영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둘째주와 마지막주 금·토요일에는 연말을 맞아 클래식,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윈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월 7~8일에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주제로 막시밀리언 해커, 이하림 등 인기 뮤지션의 공연이 진행된다. 28~29일에는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출동하는 EDM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고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21일부터 25일까지 IFC몰 L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노스 아트리움에서는 풍선, 캔디 등 선물을 나눠주는 캔디부스가 운영되며, L2층 캐리키즈카페 앞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클래스가 열린다.

한편 IFC몰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계정을 팔로우하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인증샷 또는 트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IFC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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