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 해를 맞아 연극 ‘진실X거짓’의 황금돼지띠 배우 김정난, 이형철이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할인돼지 3형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실X거짓’은 ‘친구 남편의 불륜을 목격했다면 친구에게 말할 것인가? 혹은 침묵할 것인가?’라는 현실에 있을 법한 질문을 던지며 진실과 거짓에 대해 이야기하는 리얼 부부 공감 코미디다. 사랑과 우정을 위한 ‘배려 넘치는’ 거짓말의 향연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아찔한 상황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극 ‘진실X거짓’은 작년 11월부터 중〮장년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해에도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진실X거짓’은 새해를 맞아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웃음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할인돼지 3형제’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해 문화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워라밸 돼지’를, 친구와 만나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하는 여성 관객이라면 ‘여우(女友)돼지’를, 올해 성인이 된 20세 관객이라면 ‘20살 돼지’를 추천한다.

‘진실X거짓’에 출연 중인 황금돼지띠 배우 김정난, 이형철은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우 이형철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행복해야 ‘돼지’. 사랑해야 ‘돼지’”라고 위트있는 멘트를 인사를 했다. 배우 김정난은 “저희의 황금돼지띠 좋은 기운을 관객 여러분께도 전달 드리겠습니다. 연극 ‘진실X거짓’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진실X거짓’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배우 김정난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짧은 분량임에도 압도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회상 장면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이형철 역시 연극 ‘진실X거짓’으로 성공적인 연극 무대 데뷔를 알렸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언니’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진실X거짓’은 이달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