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클로즈의 명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찾아온다.

사진='더 와이프' 스틸컷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공동 여우주연상(레이디 가가)을 받은 글렌 클로즈의 ‘더 와이프’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더 와이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조나단 프라이스)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아내(글렌 클로즈)의 비밀을 그린 영화다. 오스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글렌 클로즈는 이 영화에서 우아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남편 뒤에서 모든 걸 현명하게 진두지휘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글렌 클로즈, 레이디 가가)

글렌 클로즈는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첫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으며 “당신의 꿈을 따라 나아가라”는 멋진 수상 소감을 전해 배우들은 물론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얻었다.

제72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이어 1월 22일 오스카 후보 발표에도 이름 올릴 것으로 예상돼 ‘더 와이프’에서의 글렌 클로즈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글렌 클로즈의 명연기가 기대되는 ‘더 와이프’는 2월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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