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나의 저주’가 스크린X로 관객들을 공포에 빠뜨린다.

사진='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 영상 캡처

17일 개봉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공포영화 ‘요로나의 저주’가 스크린X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 다니며 우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다룬다. 영화의 제목인 ‘요로나’는 스페인어로 우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남편에게 화가나 두 아이를 죽이고 결국 버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인에 관한 전설의 주인공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퇴마사와 가족이 요로나 귀신을 잡기 위한 퇴마 의식을 준비하는 장면을 담았다. 3면 화면에서 각기 다른 장면이 연출되는 몽타주 기법으로 일반관에서는 볼 수 없는 스크린X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는 관객을 둘러싼 파노라마 스크린, 3면으로 몰아치는 몰입도 넘치는 영상 등이 공포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빠져나올수 없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앞서 ‘곤지암’ ‘더 넌’ 등을 통해 “공포 장르의 최적의 방법은 스크린X 관람”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장르와 특별관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만남임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 에 대한 높은 기대가 예상된다.

요로나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실체를 공개할, 이번에도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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